뱅쇼란? 뱅쇼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팔각, 프랑스 감기약, 뱅쇼의 효능은?

와인으로 만드는 ‘따뜻한 와인’ 뱅쇼가 인기 술로 떠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커피프렌즈'에서 최지우에게 전수한 뱅쇼 레시피 꿀팁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뱅쇼


뱅쇼는 오렌지와 사과 등의 과일을 넣고 끓여서 만든 음료로 와인 등의 술을 끓이면 알코올 성분이 날아갑니다.


사과, 귤, 레몬 등을 썰어 레드 와인, 정향, 시나몬 등과 함께 90분 정도 끓이면 완성됩니다.


백종원이 최지우에게 전수한 뱅쇼 만드는 꿀팁은 중국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팔각'을 넣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백종원의 팁을 전수받은 최지우는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뱅쇼를 완성해 손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완판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원 뱅쇼


지난해 ‘천기누설’에서는 이다도시의 프랑스식 건강법 ‘뱅쇼’에 대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하루 한 잔의 와인이 혈관 염증을 억제해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어 ‘뱅쇼’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한국에 쌍화차가 있다면 프랑스에도 따듯한 건강차가 있다”며 “쌀쌀할 때 먹는 프랑스 건강 차”라고 설명했습니다.


뱅쇼 효능


따뜻한 포도주라는 ‘뱅쇼’는 프랑스 감기약으로 알려졌으며, 유럽에서는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마신다고 합니다.


‘뱅쇼’는 끓여서 알코올을 날리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마실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뱅쇼'의 재료는 흑설탕, 오렌지, 레드와인, 레몬즙, 계피, 생강가루, 정향 등이 있습니다.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인 와인 중 저렴한 포도주를 사용하면 되고 달콤한 와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해집니다.


뱅쇼


뱅쇼를 만들 때 와인과 각종 뱅쇼 만들기 재료를 1시간 정도 푹 끓여 알코올이 충분히 날아가게 하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것처럼 임산부도 뱅쇼를 즐길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뱅쇼는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임신 중 감기에 걸렸다면 약 대신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뱅쇼 임산부

  

하지만 뱅쇼 만들기 시 와인을 충분히 끓이지 않으면 알코올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집에서 뱅쇼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데 임신 중이라 걱정된다면 시중에 파는 무알콜 뱅쇼를 마시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뱅쇼 만드는 법은 냄비에 저렴한 와인 1병과 오렌지, 사과, 계피, 레몬 등을 넣고 끓이면 되며, 뱅소를 만들 때 끓이는 시간은 보통 30분이지만, 알코올 성분이 남아 있는 것이 걱정된다면 1시간 이상 끓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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