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다이어트 꿀팁이 무엇이길래 34kg이나 감량? 하루 5끼 식단은?

'미운 우리 새끼'에 김신영이 출연하여 홍진영 언니 홍선영에게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하였습니다.

또한 김신영은 하루에 다섯끼를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었던 식단을 공개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에서 김신영은 홍진영 언니 홍선영에게 "단식원 가 봤냐"라며 물었고, 홍선영은 "가 봤다. 탈출했다"라며 털어놨습니다. 김신영 역시 "아이러니한 게 단식원 바로 앞에 갈비집 있다. 장사 엄청 잘 된다. (앉을) 자리가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홍선영은 "(단식원에서) 산책하는 시간이 있다. 전국에서 모이더라. 내가 성격이 좋지 않냐. 다 친해졌다. 2만원씩만 갖고 오라고 해서 산책하는 시간에 옆길로 샜다. 걸려서 나가라고 하더라. 잘못했다고 했다"라며 다이어트와 관련한 어려움을 공개했습니다. 

김신영은 과거 79kg에 육박했지만 최저 몸무게 44kg까지 감량을 했다는 김신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습니다. 무려 34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결에 당연히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김신영은 "살 빼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조인성 팬이었다. 조인성 오빠가 스테이크 광고에 있더라. 너무 반가운 마음에 휴대폰으로 찍으려다가 셀카로 나를 비추는데 심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며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습니다.

이어 김신영은 "78kg에서 44kg으로 뺐다. 1년 동안 독종 소리 들어가면서 살을 뺐다. 하루에 다섯 끼 먹으면서 뺐다"라며 자랑스럽게 다이어트 과정을 말했습니다.

홍선영은 “뭘 먹었냐, 공기를 먹었을까”라며 김신영에게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신영은 “하루에 다섯끼를 먹었다”라며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개를 먹었다”라고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을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김신영은 "거짓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이 있다. 아무거나 내 몸에 들어와라'라고 하면 진짜 배고픈 거고 '피자가 먹고 싶다'라고 하면 거짓 배고픔이다. (콜라 대신) 탄산수를 먹어라. 너무 음료수가 먹고 싶으면 배즙이나 오디즙을 넣어라.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포도즙 얼려 먹어라"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김신영은 “살 빠지면 무엇보다 좋은 건 양말을 이렇게 신을 수 있다”라며 앉은 자세에서 편하게 양말을 착용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