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나이 근황 트렌스젠더 결혼 남편 직업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최한빛 나이 근황 트렌스젠더 결혼 남편 직업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최한빛이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오는 6월 18일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최한빛은 1987년 6월 1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6세로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이고 학교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사이다. 입학 당시 남성 무용수(당시 이름 최한진)였으나 재학 기간 성전환 수술을 하면서 여자 무용수로 졸업했다.

 


한국의 트랜스젠더 패션 모델이자 연기자로 남성이었을 때 이름은 최한진,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06년 법원에서 성별 정정과 개명을 하여 법적으로 여자가 되었다.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트랜스젠더로서는 최초로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본선까지 진출했다. 당시 논란이 되었으나 주최 측에서는 법적으로 여자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이후 ‘공주의 남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Mnet ‘댄싱 9’ 시즌1에서는 전공인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동기들과 함께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과거 루저의 난 사건 당시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샀다. 

 


2014년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최한빛은 “내가 아픈 걸 고쳤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몸이 안 좋은데 수술해서 건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성전환수술이 아픈 몸을 고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트랜스젠더를) 평범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난 앞으로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경험해서 다하고 싶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한빛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많이 떨리고 좀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한빛과 예비 신랑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 1년째 되는 날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한빛은 예비 신랑에 대해 “일곱 살 연상이고 사업가”라며 “남자답고 말보다는 행동이 좀 앞선 사람이다. 자상하고 로맨틱해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기가 있지는 않았다”며 “여태까지 지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아 본 적 없는데, 이번에는 ‘진짜 이 사람한테 가겠구나’ 이런 느낌이 오긴 왔다”고 말했다.

 


결혼 후 활동 계획을 묻자 최한빛은 "지금은 아직 정해져 있는 방향은 없다. 그냥 이제 좀 좋은 방향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일이라면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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