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나이 근황 패혈증 위암 수술 알코올 중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딸 크리스 레오네 아들 자폐 기러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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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닥터'에서는 부활 김태원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김태원이 패혈증 재발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김태원은 1965년 4월 1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역촌초등학교, 숭실대학교 숭실고등학교, 장안대학교 무역학 중퇴이다. 자퇴 사유에 대해서는 한 방송에 출연해 “무역학과를 나와서 음악으로 무역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현주, 딸 김서현, 아들 김우현이 있고 종교는 가톨릭이다.

김태원 소속사는 부활엔터테인먼트이다.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로 불리는만큼, 소장한 기타 콜렉션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기타들의 가격이 도합 2천만 원으로 알려져있다

 


김태원은 12년 전 출연했던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 촬영 당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암 진단 이후 수술을 받았던 김태원은 "2011년 '남자의 자격' 촬영할 때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발견됐었다. '남자의 자격'이 내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얘기했다.

 


"그 이후로 알코올 중독이 됐다"고 털어놓은 김태원은 "술을 끊는 게 쉽지 않다"면서 금주 후 더 심해졌던 금단 증상을 고백했다.

 


2016년 패혈증 진단 후 3년 만에 병이 재발했던 때를 떠올린 김태원은 "4년 전에 패혈증이 재발했다. 무대 위에서 '사랑할수록' 애드리브를 하는데 30년 간 친 곡이 아니냐. 그런데 중간에서 멈춰서는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간 쪽에서 쇼크가 왔다. 그게 패혈증이다. 균이 간에서 뇌까지 퍼진 것이다. 원인이 술이었다. 술을 마시면 하루에 소주만 8병에서 9병을 마셨다. 혼자 마실 때는 하루 4~5병을 마신적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상태를 묻는 말에 '여전히 패혈증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말한 김태원은 "후각을 포기했다. 미각이 40%, 청각이 50%, 시각이 50%, 기억도 30% 날아갔다. 지금 술은 2년 이상 끊고 있다"라고 알렸다.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수술했던 김태원은 2016년에 진단 받았던 패혈증이 2019년 재발하며 또 한 번 위기를 겪은 바 있다.

 


한편, 김태원은 17년 차 '기러기 아빠'다. 큰딸은 버클리 음대를 나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아내와 둘째 아들은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김태원은 아들이 가진 장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둘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 처음에는 믿기 힘들었다. 그가 더 아름다워 보인 건 최근 3년 정도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몸은 큰데 생각은 아니다. 그것도 축복인 것 같다. 보통은 아이들이 크면 다 떠나가지 않는가"라며 "우리 아들은 지금도 엄마가 없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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