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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김연주 이혼 자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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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김연주 이혼 자녀 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방송인 임백천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백천이 출연해 허영만과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30년 전 허영만에게 받은 선물을 깜짝 공개했다.

임백천은 1958년 5월 3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5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2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덕수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건축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연주, 딸 임소강, 임이주가 있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하였다.

 

 


1978년 고영선과 함께 참가한 대학가요제에서 '한마음'으로 장려상을 받고 곧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가수활동보돠 MC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임백천은 방송인 겸 가수이며, MC로 유명하지만 '마음에 쓰는 편지'와 같이 수십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 히트곡도 있는 가수 출신 MC이다.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 때문에 데뷔 초창기 때부터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MC도 자주 맡았는데, 아나운서들보다도 진행을 더 잘해서 그 뒤 MC 섭외 1순위로 등극했다.

 


임백천은 유쾌한 진행 능력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민 MC로 자리 잡았다. 특히 90년대에는 TV만 틀었다 하면 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임백천은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모두 나를 거쳐 갔다"며 "최민식, 장동건, 서태지 등 대스타들의 신인 시절을 모두 기억한다"고 밝혔다.

 


허영만과 임백천은 강원도 양구의 맛집을 찾았고 이때 방송인이자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부부를 보며 "임백천이 2대 도둑이었다. 1대 도둑은 밥도둑 간장게장, 2대 도둑은 김연주 도둑 임백천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백천 또한 "이 사람이 아까웠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임백천은 허영만에게 "아내가 형님 뵌다고 해서 가져왔다. 30년 만에 공개되는 거다. 저희로서는 굉장히 소중한 건데 기억이 나실까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림을 꺼냈다.

 


김연주는 "저희 결혼할 때 선생님이 선물로 그려주신 거다. 1993년도니까 딱 30년 됐다"며 허영만의 선물을 소개했다. 이에 허영만은 "두 분, 옛날하고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흐뭇함을 전했다.

 


임백천은 밥까지 시키며 "저는 국밥을 좋아한다. 국이 있으면 밥을 말아 먹어야 한다"고 감탄했다. 김연주는 "정말 한국식이어서 국물이 항상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백천은 "오늘 보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통기타 노래를 한 곡 해드리면 어떻겠나"라며 기타를 꺼냈고 2021년 발매한 '커피 송'을 불렀다.

이어 "제가 연예계 생활 45년 하면서 이렇게 큰 박수는 처음 받아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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