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커밍아웃 뮤지컬배우 엘리자벳 옥주현 옥장판 논란

김호영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커밍아웃 뮤지컬배우 엘리자벳 옥주현 옥장판 논란

옥주현이 동료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고소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엘리자벳’이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주역을 맡은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의혹을 키웠다.

 


김호영은 1983년 2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63cm이고 학력은 동북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부 연극영화학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다녔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피엘케이굿프렌즈이다.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지만 2018년부터 말투와 탁월한 입담으로 방송계에서도 주목을 받게 됐다.

 

 


김호영인스타는 hoyhoyoung이다.

'친분 캐스팅' 논란은 오는 8월 공연 예정인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주연인 엘리자벳 역에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면서 옥주현과의 친분으로 이지혜가 발탁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여기에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한 데 이어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고소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호영 측은 "옥주현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며 "당사 및 김호영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1세대 뮤지컬 배우로 꼽히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가 이례적으로 "배우는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내는 등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것을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됐다.

 

 


이후 김소현을 비롯해 차지연·정성화·신영숙·전수경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도 성명에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옥주현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인스타그램 글에서 "뮤지컬 배우 선배들의 호소문을 읽어봤다"며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되새기겠다"고 했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고소한 지 5일 만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과거 김호영은 박은석, 최희, 김호영 등 연예인과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사기를 친, 조영호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었으나,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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