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나이 본명 근황 가정사 아버지 재혼 새엄마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클레오 은퇴

채은정 나이 본명 근황 가정사 아버지 재혼 새엄마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클레오 은퇴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자신을 '개고생의 아이콘'이라고 칭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채은정은 본명 이은정, 1982년 3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9kg이고 학력은 서울구룡초등학교, 대치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관광서비스학과 전문학사이다.

 


1999년 클레오 1집 CLEO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다.

채은정 인스타는 smileej_이다.

 


채은정은 클레오로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멤버들 셋 다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이 있었다. 세 쌍둥이 같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마침 성형외과 의사여서 데뷔 전에 아버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얼굴들이라서 닮은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채은정은 "제가 오히려 섹시한 이미지로 가면서 유해졌다. 예전에는 마이웨이, 파이어 같은 성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클레오 활동 이후 솔로 데뷔했으나 2009년 돌연 은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솔로 활동할 때 저를 보여줄 무대가 없었다. 그때는 아이비, 이효리, 서인영, 채연 등 잘 나가는 솔로 여자 가수들의 홍수 시대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 정도 했는데 안 됐으면 그만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을 떠났다. 그렇게 무작정 외국으로 가서 8년 동안 오만가지 일을 다 했다"고 털어놨다.

 


진행자가 "부잣집 사람, 고생 안 해도 되는 사람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하자 채은정은 "저는 개고생을 늘 하고 있다. 개고생의 아이콘"이라며 웃었다.

 

 


또 "가정사에 한이 있다"며 "어머니는 제가 10세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재혼을 3번이나 했다. 새엄마가 계속 바뀌는 사춘기를 보냈다. 집에 가면 엄마가 바뀌어 있는 거다"라고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아버지 역시 오랜 지병으로 별세하셨는데 채은정은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마음이 오히려 편하더라. 너무 오래 편찮으셨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있다 보니 경제적 독립을 20세 때부터 했고, 가족의 도움을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저는 가수 활동을 하느라 학교도 안 다니지 않았나. 어릴 때부터 모든 생계를 제가 벌어서 유지를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더더욱 저밖에 없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기반도 없이 8년이라는 기간을 채우기 위한 유지도 제 스스로 했고, 의지할 가족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시 가요계로 돌아와 댄스곡 '위후후후'로 13년 만에 컴백을 앞둔 채은정은 "옛날에 활동했다가 잊혀지고, 나이가 저도 지금 41살인데 '그래도 다시 음반을 낼 수 있구나' 하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새로 내는 이 음반이 제 인생에서 의미가 크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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