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나이 근황 불혹 주식 수익률 손실 크럼프 댄스 결혼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절친 이상엽

온주완 나이 근황 불혹 주식 수익률 손실 크럼프 댄스 결혼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절친 이상엽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온주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주완은 '나 혼자 산다'에서 "2022년에 마흔 살이 됐고, 불혹이 됐습니다"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컴백했다.

온주완은 본명 송정식, 1983년 12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대전법동중학교, 대전동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누나 송정민이 있고 종교는 없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의 수로 따지면 데뷔 후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의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본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진 못하다가 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III에 백준기(진짜 주단태)로 합류하면서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게 되었다.

 

 


작품에서 백준기(진짜 주단태)의 가짜 선의 뒤에 숨겨졌던 악한 면을 잘 부각시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주완은 여전한 '온감님' 입맛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벌집 천연꿀과 함께 맞은 달콤한 아침 식사에도 침울한 얼굴만 보였는데 이는 주식 때문이었다.

 


이전 94%를 자랑했던 주식 수익률이 5개월 만에 -6%로 100%가까이 곤두박질쳤고 그는 "기다리는 건 누구보다 잘하니까", "그래도 용기는 안 잃을 거예요"라며 '존중하며 버티기'를 다짐했다.

 


하지만 자꾸만 찾아오는 공허함에 헛웃음을 보여 짠내를 유발했다.

 


주식 하락의 아픔에도 온주완의 도전은 이어졌는데 "불혹을 맞아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었다"며 크럼프 댄스 연습에 매진 중인 근황을 보여줬다.

주식하락의 슬픔을 크럼프 댄스로 승화시키며 비보이 출신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도 "춤선이 깔끔하다"며 감탄하게 만들었다.

 

 


온주완은 "목에서 쇠맛이 난다"며 세월의 간극에 슬퍼하다가도 "춤을 출 때는 내가 몇 살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온주완의 집에는 15년 지기 절친 이상엽이 방문했고 서로를 이름 끝자로 부르며 중년 부부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커플 잠옷까지 맞춰 입고 만담을 이어갔다.

 


온주완은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 싫다. 내가 사십이라는 게”라며 우울함을 내비쳤다.

 


그는 “열아홉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스물아홉 때는 ‘서른 즈음에’ 영향이 있었다. 서른아홉은 그런 것도 없는데 우울해”라며 “사십이면 다 가족을 부양하고 있고 집에 시끌벅적하게 행복하게 사는 그런 집안에서 자랐다. 그런 가정도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올해 불혹을 맞이한 동갑내기 두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잘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복도에서 아이 웃는 소리가 들리면 공허해진다”고 덧붙였고, 이상엽은 “돈 많이 벌어서 너 결혼정보업체에 가입시켜 줄게”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주고 받았다.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 것도 잠시, 이내 두 사람은 축구 게임에 열을 올리며 유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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