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연금 세계랭킹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런쯔웨이 임효준 린샤오쥔 마이클조던

황대헌 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연금 세계랭킹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런쯔웨이 임효준 린샤오쥔 마이클조던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나서 금메달을 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대헌 선수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쇼트트랙 금메달을 땄다.

황대헌은 1999년 07월 0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76kg이고 학력은 안일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남동생 황대윤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황대헌은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고 소속은 강원도청, 라이언앳이다. 인스타는 daeseon_hwang이다.

 

 


황대헌은 남자 쇼트트랙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다. 과거 2018년 1500m 세계랭킹 1위 선수였고 이후 부상으로 2022년 1500m 부문에서 세계랭킹 11위에 그쳤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나서 2분 09초 2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결승선엔 10명의 선수가 섰고 출발과 동시에 뒤쪽에 자리한 황대헌은 후방에서 레이스를 지켜봤다.

 


9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움직였고 순식간에 선두자리를 꿰찼고 그 뒤 황대헌은 절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남은 바퀴를 모두 가장 앞에서 이끌었고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도 추격에 흔들리지 않았다.

 


황대헌은 발을 가장 먼저 결승선에 내밀며 금메달을 확정했고 포효한 그는 빙판에 무릎을 맞댄 뒤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 통신은 “10명 중 황대헌이 가장 먼저 결승선에 발을 내밀었다”면서 "한국(황대헌)을 따라잡을 선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중국의 '전멸' 소식도 같이 전했는데 AP 통신은 “중국은 한국을 무너트리려고 했지만 단 한 명의 선수도 결승에 진출시키지 못했다. 런쯔웨이는 준결승에서 실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황대헌은 앞선 1000m 실격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애물이 너를 반드시 멈추게 하지 않는다. 달리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가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장애물을 오를지 생각하고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농구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분전을 다짐했다.

 


한편, 4년 전 금메달을 따냈던 임효준은 황대헌에게 지난 2019년 성추행을 한 이후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이후 중국에 귀화했지만 결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하지 못했다.

 


반면 임효준으로부터 추행을 당했던 황대헌은 중국에서, 그리고 임효준이 보는 앞에서 당당히 1500m 금메달을 따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