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나이 고향 키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이지영 아들 박정빈 딸 박서연 전참시 매니저 개그맨 임재백 주식 실패 요들러 요들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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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그맨 박성호는 방송에서 역대급 내향인 성격으로 낯가림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성호는 1973년 3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청주대학교 서양화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지영(1984년생), 아들 박정빈(2009년생), 딸 박서연(2014년생)이 있다.

 

 


박성호는 아내에 대해 “처음엔 예뻐서 눈에 띄니까 보게 됐는데 다른 여자와 다른 묘한 느낌이 있더라. 처음엔 개그맨으로 장난스럽게 다가갔다가 어느 순간에는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박성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도 외동이고, 저도 외동으로 자라서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들 수 있는데 결혼은 현실이지 않나. 장모님께서 결혼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해서든지 장모님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서, 허락을 받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박성호는 아내와의 결혼을 위해 정성들여 자필각서를 썼고, 진심이 통했는지 결국 장모의 마음을 돌려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다.

 


1996년 12월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JS엔터테인먼트이다. 박성호는 KBS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박성호 매니저는 "형이 낯가림이 정말 심하다. 심지어는 가족과도 낯을 가린다"라고 제보를 호기심을 자극했고 실제 박성호는 아내와도 어색하게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에게 스케줄 내용보다 "현장에 내가 아는 사람 있어?"를 물어보며 낯가림 자체인 모습을 보였다.

 

 


박성호가 주식으로 돈을 잃은 적이 있다고 했다.

 


박성호는 과거 아내에게 돈을 빌린 후 주식 투자를 했으나 손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7년 전에 3000만원을 투자했다가 400만원을 손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호는 "지금도 손해를 보고 있다. 아내에겐 수익이 났다고 했지만 사실 안 좋다"며 "주식하지 말라. 마지막 부탁"이라고 한 뒤 괜히 말했다고 후회했다.

 


한편, 개그맨 박성호는 '가요무대'에 출연해 요들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성호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개인 밴드'가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 있는 스위스 탄산수라는 밴드다. 요들을 하는 밴드"라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요들러가 된 이유에 대해 박성호는 딸과 함께 요들에 관한 프로그램을 TV로 보다가 그 안에 이은 경 선생님이 계셨고 "내가 이걸 배우면 우리 딸한테도 사랑받고 나도 괜찮겠다"싶어서 바로 선생님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이어 박성호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소리 숨소리까지 다 녹음을 해서 계속 반복하면서 들으며 연습을 하는 등 박성호의 숨은 노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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