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아내 부인 사무실 재심 재산 통장 잔고 파산

박준영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아내 부인 사무실 재심 재산 통장 잔고 파산 

'대화의 희열3'에서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영화 '재심' 정우의 실제 모델이 된 '대한민국 최초 재심 변호사' 박준영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MC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과 묵직한 울림이 있는 대화를 펼쳤다.

 


박준영 변호사는 1974년 10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출신이다.

 


학력은 노화종합고등학교 졸업, 목포대학교 전자공학과 중퇴이다.

현재 '변호사 박준영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다.

 


2002년 사법시헙에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35기 수료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 삼례 나라 수퍼 강도 치사 사건 등을 맡으며 재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자들의 진실을 밝히는 ‘재심 전문가’로 유명하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사건’, ‘낙동강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그가 맡은 재심 사건들이 있으나 정의의 상징이 된 박준영 변호사는 돌연 ‘파산 선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후 ‘돈이 되는’ 일반 사건은 수임하지 않은 채 지적장애인·미성년자·여성 등 자기 방어권이 미약한 이들을 위해 수년간 무료 변론을 맡아오면서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냉난방 장치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13평 사무실의 월세를 수개월째 내지 못하고 사무실 안에는 정수기 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의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액은 1억원 가까이 쌓였고 휴대전화에는 대출 만기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다수였다고 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과거 ‘파산 변호사’가 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기적의 후원을 이야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파산 후 2016년 진행된 스토리 펀딩에 대해 “3일 만에 1억 원이 모였다”고 말했고 최종 펀딩 금액은 약 5억 6천만 원으로 목표금액의 5배가 넘는 액수였다.

 


박준영 변호사는 ‘사람들의 응원의 힘’을 말하며, 엄청난 금액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박준영 변호사는 “행복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사법 시스템 운용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 침해를 막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금전적 상황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박준영 변호사는 “지금도 썩 좋지는 않다”며, 통장 잔고와 월세 상황을 오픈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한결같이 무료 변론을 고집하는 이유와, 앞으로 목표에 대해 밝혀 MC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사회에서 소외받는 약자들을 위해, 지연된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박준영 변호사는 그의 묵묵한 신념과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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