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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8주년 맞이 ‘어머나 반갑습니다’ 4탄의 주인공으로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찾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 쌈디는 조카 채채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카 바라기’가 된 큰아빠 쌈디는 일일 육아에 도전했는데 장난감 플렉스에 조카 ‘채채’의 눈물샘까지 폭발시켰다.
쌈디는 사이먼 도미닉, 본명 정기석이고 1984년 3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57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장서초등학교, 장전중학교, 부산남산고등학교,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5월 10일 Addsp2ch 'A Legend'로 데뷔하였고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슈프림팀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현재 소속사 레이블은 AOMG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정진곤, 어머니 장순필, 남동생 정기훈, 삼촌 정진철이 있다.
동생 정기훈은 먼저 결혼하고 딸을 낳았는데 얼마나 아끼는지 무려 5만원권 100장 현금다발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일명 꿀짱이 채채로 불리며 이름은 정채온이다.
한 톨의 먼지도 용납하지 않던 ‘깔끔남’의 쌈디는 채채의 쌀 놀이에 난장판이 된 거실 광경을 보고도 ‘청결 레이더’를 가동하지 않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채채에게 고급 전자 음악 악기를 선물하며 힙합 조기 교육에 나선 큰아빠 쌈디는 자신의목소리와 채채의 목소리를 녹음해 즉석에서 ‘채채 비트’를 완성했다.
쌈디는 최고급 전자 음악 악기 뿐만 아니라 채채의 취향을 저격하는 최신 유행 장난감, 럭셔리 드림카까지 조카를 위한 선물 플렉스를 펼쳤다.
쌈디는 틈만 나면 엄마를 찾는 조카 채채의 외침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쌈디는 채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구슬픈 기타 연주와 함께 채채를 향한 세레나데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쌈디는 과거 방송을 통해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쌈디는 6년간 열애를 마치고 결별한 레이디제인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MC규현은 쌈디에게 “레이디제인이란?”이라고 얄궂게 물었다. 이에 쌈디는 “후회없이 사랑한 여자였다”면서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답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대략 2007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3년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 서로 합의하에 헤어져 친구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쌈디는 이센스와 함께 2009년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센스는 2011년부터 수차례 대마초를 피워 징역 1년6개월, 추징금 55만원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에 따라 슈프림팀 활동은 중단되었고 2013년 슈프림팀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센스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최근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지 않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 우정에 금이 간 것 같다고 추측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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