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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모 모임’을 결성한 임미숙·김학래와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개그맨 서경석이 스튜디오에 참여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혜의 모발이식 이력이 밝혀지자 박준형이 김지혜와 함께 사죄차 김학래, 임미숙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이에 김학래는 박준형의 머리를 살핀 뒤 모발이식 견적을 정확히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1972년 2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71.9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대전문창초등학교, 대전동명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수석입학 후 중퇴,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이다.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50기에 수석 입학했지만 재수해 이듬해인 1991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합격한 바 있다.
1993년 MBC 4기 개그콘테스트 금상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비스킷엔터테인먼트이다.
서경석은 데뷔 이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해왔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석은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서경석은 당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1차 합격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 부인 유다솜, 자녀 딸 서지유가 있다. 서경석은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아내 유다솜과 결혼하였고 부인 유다솜의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경석 부인 유다솜은 결혼과 동시에 직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경석과 와이프 유다솜은 과거 '싱글와이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유다솜은 "제가 생각이 많은 편이고, 걱정도 많다. 그동안 부담이 많이 됐다.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여드릴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었다"라며 방송에 그동안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유다솜은 남편 서경석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크게 세대차이는 못 느끼지만 가끔 다툴 때 느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경석은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학래, 임미숙, 박준형, 김지혜 네 사람은 ‘모 모임’이라는 모발이식 모임을 결성했고, 이휘재, 김수용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모발 이식인들을 끊임없이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네 사람은 회원 유치를 위해 숨겨진 연예계 모발 이식인들에게 전화를 시작했고, 가장 먼저 최양락에게 전화를 건 김학래는 “자존심을 죽여라”며 가입을 권유했지만 영상통화 속 최양락은 끊으라고 외치며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연예계 대표 민머리인 홍석천과의 통화가 이어졌고 홍석천은 탈모인들을 위해 힘쓰는 모임이라는 ‘모 모임’의 취지를 듣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최근 두피 문신을 권유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심진화 역시 태어날 때부터 대머리였던 사연을 밝히며 최초 여성 회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서경석은 “그동안 아무도 물어보지 않아 처음 밝힌다”며 “김학래 선배보다 먼저 15년 전 800모 정도 심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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