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 선전포고한 사립유치원...교육부, 시도교육청 유치원 폐원 대비 긴급회의

안녕하세요. 재니스토리의 재니맘입니다.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떠오른 '사립 유치원 회계 비리'로

전국이 떠들썩 했는데

이제는 사립유치원들이 폐원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자 

유치원들이 폐원과 원아모집 중단 등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어요


사립유치원 폐원


사립유치원의 행태에

교육당국은 우리 유아들을 볼모로 한 

휴원이나 폐원 등은 엄중하게 제재하겠다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대요


언론보도를 보니까

27일 기준으로 교육부에서는

최근 사립유치원 감사결과와 실명 공개 이후

전국에서 9개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으로 

폐원을 안내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고 해요


폐원을 안내한 유치원 중에서 

인천, 울산, 충남의 유치원들은 

이번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사태와는 무관하게 

이전부터 폐원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해요


유치원 폐원 신청



유치원에서 보호자들에게 폐원 안내만 했지

아직 정식으로 폐원 신청을 접수한 곳은 없는 상태라고 해요

정부는 사립유치원 종합대책(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첫 합동점검회의를 했죠


유은혜 장관


교육부는 이번 회의에서 

시도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구성 현황, 

유치원 모집중지, 폐원 현황, 학습권 보호체계 점검, 

국공립유치원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여요


진짜 유치원 기습 폐원이나 모집중단으로 

피해를 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부나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강하게 대처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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