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고양이 반려묘 캣맘 펫비타민 고향 키 몸매 학력 결혼 남편 루머 비혼 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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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에서 연예계 대표 캣맘 김완선과 반려묘들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펫 비타민'에서는 데뷔 35년차 레전드 디바 김완선이 8살 스코티쉬폴드 흰둥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나선다.

특히 '펫 비타민' 최초 고양이의 건강 시그널을 체크하는 만큼 전국에 있는 고양이 집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완선은 1969년 5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출신이다.

신체 키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서울잠원초등학교, 세화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하와이 대학교 디지털아트학과를 다녔다.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하였다.

 

 

 

김완선은 한 예능에 출연해 "데뷔 당시 20살이라고 속였는데, 사실 실제 나이는 17살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10대라고 하면 방송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될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나이 얘기가 나오면 여기저기 피해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17세 데뷔 시절의 사진을 공개한 김완선은 자신의 마스코트인 강렬한 눈빛에 대해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얻게 됐다"고 대답했다.

 

고등학생이던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해 무공해 목소리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 강렬한 눈빛과 매혹적인 관능미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1990년에 발매한 정규 5집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김완선은 똘이, 꼬맹이, 라클이, 야들이, 흰둥이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들과 지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조심스럽고 겁이 많은 흰둥이는 낯선 사람과 환경에 예민할 뿐만 아니라 잠자리도 김완선과 고양이들이 함께 쓰는 침대가 아닌 다른 곳을 찾는다고 한다.

 

 

 

또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김완선은 고양이를 기르고 나서부터는 더욱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고양이들을 자신의 가족과 같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애틋한 마음이 훈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능숙한 집사 김완선의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녀는 고양이들을 위해 새로운 캣 타워를 조립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 허당미를 발산했다.

 

아이들의 특별한 간식 만드는 순간에도 단호박 자르기부터 불안한 똥손의 향기를 풍겨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비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완선은 과거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고 그녀는 "살면서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 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비혼 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서 "결혼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제가 아닌 것"이라며 "어릴 때는 제가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했다면 불행했을 수도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30대에 결혼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근데 지나서 보니깐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왜 결혼을 안하길 잘했다고 느끼냐면, 난 내 일을 너무 사랑한다. 만약 결혼해서도 남편 보다는 내 일이 우선 순위일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어 "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그런 통념이 있는데 결혼을 안해도 죽지 않고 잘 산다. 결혼을 했을때와 안했을때 모두 장단점이 다 있더라. 자기의 성격이나 기질을 잘 살펴봐야 한다. 결혼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선택들 중에서도"라며 설명했다.

 

김완선은 비혼 뿐 아니라 연애도 10년 째 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애를 하다가 조그만 걸로 계속 싸우게 돼 헤어지자고 했다. 똑같은 이유가 반복되니까 연애를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는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았다."고 말했다.

 

유튜부 채녈 ‘홈킷리스트 집들이 시즌2’에서는 김완선이 스스로 인테리어에 참여해 완성한 50평대의 아파트가 공개됐다. 

 

그동안 김완선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해 왔지만 집의 내부 구석구석과 가구, 소품 등의 인테리어 정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게스트룸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