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황석정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바디프로필 비키니 체지방 이상형 머슬퀸 대회 결과 결혼 전남친

당나귀 귀 황석정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바디프로필 비키니 체지방 이상형 머슬퀸 대회 결과 결혼 전남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보디 프로필을 찍는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 1월부터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과 배우 출신 스포츠트레이너 최은주의 권유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6개월 남짓 혹독한 운동을 이어온 끝에 몸무게 9kg, 체지방량을 8kg을 감량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황석정은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열린 예스킨 스포핏 대회에 나서며 머슬퀸에 도전했다.

 


당시 황석정은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에서 근육질의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6개월간의 성과를 뽐냈다. 

 

 


대회 결과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황석정은 “몸이 너무 아파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나귀 귀'에서는 50대의 나이에 머슬퀸에 도전하는 배우 황석정의 생애 첫 바디프로필 촬영과 피트니스 대회 출전 현장이 공개되었다.

황석정은 양치승 관장과 배우 겸 헬스 트레이너 최은주에게 특훈을 받으며 체지방 2kg대의 근육질 보디를 완성해 화제를 모았던 상황이다.

 


앞서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다.

 


평소 그녀는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의사로부터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다. 척추 쪽이 좋지 않다. MRI 결과 디스크 중기, 관절염은 초기”라고 진단했다.

 


다만 조심해서 운동하면 대회는 문제 없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황석정은 “50대로 많이 위축돼 있었는데 대회 준비를 하면서 생기를 느낀다”고 밝혔다.

 


양치승 관장은 황석정의 멘털 관리를 위해 맛집으로 소문 난 치킨집으로 이끌었고 이곳에서도 황석정은 노른자를 뺀 삶은 달걀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짜장맛 치킨을 먹었음에도 황석정은 굳은 의지로 참아냈다. 이에 황석정은 ‘대회 끝나고 나서 어느 음식을 제일 먹고 싶느냐’는 물음에 “팥빙수, 참치 회를 가장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

 

 
황석정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성실하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깨알 같이 털어놨다. 

 

 

 
양치승은 이날 황석정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고 양치승과 김지호가 맞붙은 1차전에서부터 서로 절대로 질 수 없다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양치승, 김지호와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황석정은 “양치승 관장”를 꼽았고 이어 박영진, 박경문과의 대결에서는 “둘 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윤준, 홍석천을 놓고 황석정은 “홍석천”을 골랐고 마지막으로 양치승 대 홍석천과의 결승에서 황석정은 양치승 관장의 손을 들어줬다. 

 


황석정은 4일 동안 생수를 마시는 것도 참고, 수준급 이상의 프로필을 완성했다.

황석정은 1971년 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황석정 키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부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나왔다.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풀잎이엔엠이다.

 


황석정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황석정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 남친에 대해 "제 인생 마지막 남자가 결혼할 뻔하다가 사라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6개월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아무 말 없이 잠수를 탔다"라며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쿨해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예민하네'라고 이유를 밝히더라.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결혼까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그걸 잊게 해준 게 장미였다. 향도 너무 좋고 이쁘더라. 장미를 보다가 가시에 찔렸는데 너무 시원하더라"며 "그래서 장미와 식물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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