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 남편 홍수환 나이 고향 학력 결혼 이혼 재결합 이유 집 리즈시절 근황 코골이

옥희 남편 홍수환 나이 고향 학력 결혼 이혼 재결합 이유 집 리즈시절 근황 코골이

복싱 선수 출신 스포츠인 홍수환과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재결합 이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옥희의 리즈 시절, 두 사람의 딸 등이 공개되었다.

 


'동치미'에 출연하는 홍수환과 옥희는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집 내부를 공개했고 또한 홍수환과 아내 옥희는 훌쩍 성장한 딸의 모습도 공개했다.

 


'동치미'에서 옥희는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홍수환이 운영 중인 복싱장을 찾아가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옥희는 본명 김광숙,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로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옥희는 가수, 작사가, 기업가이며, 학력은 서울 배화여자중학교,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남편 홍수환,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옥희는 이모의 소개로 테너 색소폰 연주자 겸 작곡가 이봉조와 기타 연주자 겸 작곡가 김희갑에 의하여 가수로 발탁되었어 우선 1972년 미국에서 서울 시스터즈(Seoul Sisters) 밴드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귀국하여 1974년 김희갑 작곡의 '나는 몰라요'라는 곡으로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정식데뷔하였다.

 


그 후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 사촌' 등이 히트하며 입지를 다졌고 1981년 프로 복서 출신의 홍수환과 연애 결혼한 이후 1985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음식점 사업에 전념하다가 2003년 5월 31일 이후 가수 분야에 복귀하여 '소설같은 사랑'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남편 혼수환은 1950년 5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혼수환 키 170cm이고 학력은 서울중앙중학교, 서울영락고등학교, 인천체육전문대학 체육학과를 나왔다.

4전5기 챔피언의 신화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전직 복싱선수 홍수환은 프로 통산 전적은 41승(14KO)5패4무이다.

 

 

홍수환과 가수 옥희는 지난 1992년 이혼했으나, 16년 만에 재결합을 결정했다.

홍수환은 옥희와 결혼 전 전부인과 결혼해 자녀를 두기고 했고 그러나 결혼 생활 중 홍수환과 옥희의 스캔들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홍수환은 옥희와 동거 생활 중 폭행 등으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 1년 만의 이혼과 16년 만의 재결합한 홍수환, 옥희 부부의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손범수는 홍수환, 옥희에게 "1년 정도 살다가 헤어졌다가 16년 만에 재결합을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환은 "이혼 16년 만에 미국에서 한국에 왔다"며 "미국에 있을 때 LA 한인방송에서 옥희 노래가 나와서 생각이 다시 났었는데 한국에 나왔을 때 현미 누님이 '수환아! 옥희 고깃집 한다!'고 그래서 고기 맛이 어떤가 한 번 가봤어. 그런데 옥희가 16년 만에 나를 보는 눈이 아직도 뜨거운 거야. 그래서 내가 어쩔 줄 몰랐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옥희 또한 "처음에 장미화 선배 형부한테 전화가 온 줄 알았다. 목소리가 너무 똑같아서. 그런데 이 사람인 거야. 그날 내가 한 잔 했었다. 맨 정신이었으면 퉁명스레 대했을 텐데 능청스레 대했다. 그리고 '우리 딸 잘 키워줘서 고마워'이렇게 얘기하니까 삭 녹아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지선은 "1년 살고 헤어졌을 때 서로 싫어서 헤어진 게 아니었냐?"고 물었고, 홍수환과 옥희는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홍수환은 이어 "내 잘못으로 헤어진 거다. 누구를 탓해. 그러니까 미국에 있었어도 생각이 나고, 노래를 들으면 또 생각이 나고, 현미 누님이 옥희 고깃집 한다니까 고기 먹으러 가고도 싶고 이런 거야"라고 고백했다.

 


동치미 방송에서는 집 거실 소파에서 스포츠인 홍수환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홍수환 옥희 딸 홍윤정이 거실로 나와 “아빠, 왜 밖에 나와서 자?”라고 말하며 그를 깨웠다.

 

 


이에 홍수환은 “엄마가 코를 너무 골아. 불기까지 해”라고 말을 했는데 이어 자료화면으로 옥희와 홍수환이 안방의 한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됐고, 옥희는 세상 떠나갈 듯 코를 골았고 심지어 방귀까지 뀌었다.

 


홍수환은 ‘동치미’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뭐, 옛날엔 아내의 코골이가 자장가로 들렸는데, 나이가 드니까 코 고는 소리가 좋게는 안들리고 이젠 불기까지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이 같은 모습에 홍수환 딸은 “그러면 왜 같이 자려고 해? 각방 쓰면 되잖아”라며 “아빠가 거실에서 나와서 자면 허리에도 안 좋고, 나도 잠 못자는데. 요즘 사람들 다 따로 자. 각방 쓰는게 유행이야”라고 말했다. 딸의 설득에도 홍수환은 “나는 각방은 안 써”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홍수환의 체육관에서 옥희는 쉽게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동 중 중국 음식을 배달시키며 남편 홍수환을 당황시켰다.

 


홍수환은 부인 옥희의 먹방을 지켜보며 "'나는 몰라요' 시절이 그립다"고 말했고 이어 홍수환은 "(아내 옥희를) 한 손으로 안았다. 지금은 한 손으로 안으려다가는 팔 빠진다"라며 "많이 먹을 때 (꼴 보기 싫다) 안아주려는데 배부터 부딪히면 되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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