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개 반려견 대형견 강아지 사고 사과, 김민교 집 아내 이소영
- 이슈/연예
- 2020. 5. 9. 22:19
김민교 개 반려견 대형견 강아지 사고 사과, 김민교 집 아내 이소영
연예인 반려견이 80대 노인을 습격해 논란인 가운데 반려견 주인인 배우 김민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오후 5시 20분쯤 텃밭에서 나물을 캐고 있던 88살 A씨가 개 두 마리에 물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당시 허벅지와 양팔에 큰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고 당시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 두 마리는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넘어 A씨를 습격했다.
A씨는 중환자실까지 입원했다가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네 주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A씨를 덮친 대형견 두 마리는 사고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한 연예인 소유 반려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연예인이 바로 김민교였다.
김민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반려견들에게 물린 A씨에 대해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다.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할머니의 치료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2’에 출연해 대형 반려견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 사건 발생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민교는 10일 자신의 SNS에 "개인사로 인해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김민교는 반려견 사고에 대해 촬영을 나간 사이 개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이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고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로 밭에 계신 할머니를 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알게 된 김민교의 아내는 피해를 입은 할머니를 모시고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김민교는 촬영이 끝난 후 바로 응급실을 찾아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할머니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해자 가족도 입장을 전했는데 김민교 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고 애초 보도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 김민교 씨가 여러 오해를 받고 있어 오히려 마음이 쓰인다고 전했다.
김민교는 1974년 4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고 현 거주지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으로 알려져있다.
김민교는 키 171cm, 몸무게 68kg, 학력으로는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김민교 가족으로는 아내 이소영이 있다.
김민교는 1998년 연극 '성철'로 데뷔한 약 22년차 배우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쳤으나 각종 패러디연기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SNL코리아,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출연했으며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어쩌다가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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