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상도동 상도목장 9월 15일까지만 운영하게 된 사정은?

배우 이시언이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 ‘상도목장’의 영업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시언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서울 상도동에 있는 카페 ‘상도목장’의 운영 중단을 알렸다.


이시언은 2018년 8월 6년간 거주했던 상도동에 ‘상도목장’이라는 카페를 열어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언은 “2018년 8월 상도목장을 오픈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카페를 오픈해 행복한 시간을 마주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상도목장은 9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언제 말씀드릴까하다가, 그동안 발걸음 해주셨던 분들과 오고 싶어 하신 손님들을 위해 일찍 올리는 편이 맞다고 생각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상도목장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더 좋은 연기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도목장의 전경이 담겨 있다. 가게 앞 목욕탕을 연상케 하는 야외 좌석과 입구를 지키는 젖소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실제 ‘상도목장’은 과거 복고감성이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시대적 배경이 레트로한 아기자기함이 연출돼 있다.


가게 입구는 미닫이형태의 철문으로 이뤄졌다. 또 전면 인테리어는 과거 화장실에서 볼법한 타일 형태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철제 밥상이다. 그시절 그 감성 그대로다.

또 금액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되지 않는 선으로 알려져 많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진 바 있다.

네티즌은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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