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에 나온 조선왕 이현 왕 충격적인 사인은 자살설과 암살설, 조선 15대 왕, 광해군 이름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이이경이 조선왕 이현 배역을 소화하는 발연기 배우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델루나에는 왕 역할을 원했으나 귀신이 된 배우가 왔습니다. 구찬성(여진구)를 제외한 호텔 사람들은 모두 그를 진짜 조선의 왕으로 오해했지만 '왕' 역할에 한 맺힌 귀신이었던 것입니다.



장만월(이지은)은 배우 이이경의 발연기를 알고 그가 '신들린 연기'를 하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했고 만월은 이이경의 몸 속에 배우 귀신이 들어가도록 도왔습니다.

 


이후 이이경은 말 그대로 신들린 연기로 모든 스태프들에 극찬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우 귀신이 나가자 이이경은 영문을 모른 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고 구찬성은 "정말 멋지셨습니다"라고 배우 귀신을 격려했습니다.

 



장만월은 "그 연기 계속하고 싶냐"고 물었고, 출연료를 협상하자고 했습니다. 이이경은 다 가져가라고 이를 승낙했고 이이경 배역을 위해 배우 귀신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선왕 이현’은 극 중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배우 여진구의 과거 드라마 배역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현’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맡았던 배역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N 드라마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맡은 주인공의 이름은 ‘이헌’이며, 실제 조선의 제15대 왕 광해군의 이름(휘)은 ‘이혼(李琿)’입니다.

‘조선왕 이현’을 검색한 네티즌들은 “나만 검색한 게 아니었다” “나도 검색해봤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현 왕은 당 고종의 여섯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측천무후이다. 측천무후에게는 둘째 아들이자 당 중종, 당 예종의 형이며, 당 현종의 큰아버지”라며 “684년 3월 아우인 당 중종이 황위에 오른 후 처소에서 사망했는데, 충격적인 사인으로는 자살설과 암살설이 있다. 당 예종이 복위된 후인 706년 장회태자에 추존됐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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