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조병규, 김보라 열애설? 무튼 "SKY 캐슬은 대박이라고 생각"

'해피투게더4'에서 SKY캐슬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조병규와 김보라가 열애설에 대해 밝혔습니다.


'해피투게더4'는 뜨거운 화제의 드라마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 이 출연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조병규 김보라


이날 방송에서 김보라와 조병규는 최근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조병규가 “내가 얘기할까,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물었고 이어서 조병규는 “현장 메이킹 영상을 찍는데, 누나가 근육이 없어서 몸을 잘 못 가눈다. 부딪힐 것 같아서 잡아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병규


영상을 본 조병규는 “제가 봐도 묘하게 보이더라”고 덧붙였으며, 이에 대해 김보라가 “카메라 없을 때 저희끼리 장난으로 ‘해명 좀 해봐’라고 했다”며 의외로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스카이캐슬


이에 MC 조윤희가 “병규 씨가 잡아줬을 때 어땠냐?”고 묻자 김보라는 “제가 원래 안 좋아해서 뿌리치려고 했는데 깜짝 놀라서 웃는 것처럼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병규 김보라


한편 두 사람을 잘 안다는 ‘예서’ 김혜윤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사실 무근”이라고 깔끔하게 정리해줬습니다.


김혜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SKY 캐슬" 출연자 중 김혜윤은 “1화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계속 대본을 봤다. 촬영을 하면서도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까 병규와 이야기를 했다. 그때 포상휴가를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5.8% 넘어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병규가 7% 넘으면 대박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윤


스카이캐슬 아이들


그러자 조병규는 “생각보다 드라마를 많이 했는데, 안 된 드라마가 많다. 실망한 적이 많아서 그렇게 말을 했다. 근데 첫 방송이 1%가 나와서 ‘거봐 내 말 맞지’라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캐슬 아이들


김혜윤은 “2화가 끝나고 세부 가는 거 한 번 생각하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그러자 조병규는 “2화를 봤는데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이건 대박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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