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추락사고 20대 한국인 유학생 20일 입원 병원비 10억, 국내이송 2억 도움 요청!
- 이슈
- 2019. 1. 24. 00:50
그랜드캐년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추락 동영상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면서 향후 진행과정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그랜드캐년을 여행하던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마더포인트 인근 절벽에서 한국인 유학생 A씨가 추락하여 현재 생사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자 가족 측이 거액의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추락사고와 관련해 당시 A씨와 함께 그랜드캐년을 찾았던 한 목격자는 "혼자 절벽 방향으로 향하더니 갑자기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복합 골절과 뇌 손상 등의 큰 부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더해 병원 측과 약 10억 원가량의 병원비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A씨의 가족 측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재 A씨의 상태와 이송비를 포함한 비용 약 12억 원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감당하기 어렵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병원비와 이송비 등으로 난처한 입장에 처한 가운데 관광회사와의 법적인 문제 등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국민보호'입장과 '개인 부주의'에 맞서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A씨가 그랜드캐년을 방문한 목적이 개인의 관광인 만큼 해당 추락사고에 대해 국가와 국민들이 금전적 지원을 해줄 의무가 없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을 인지한 직후 국내 가족들에게 사고 발생 사실 및 경위 등을 알리고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절차 안내 등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A씨의 가족은 추락 원인에 대해 여행사의 관리 소홀을 호소했으나 여행사 측은 A씨의 부주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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