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구강검진, 구강청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아가 건강한 것은 오복 중의 하나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을 섭취하는 가장 첫 단계인 구강건강은 우리 아이들의 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 영양을 섭취하게 하고 올바른 발음을 배우고 익히게 합니다. 한번 손상된 치아는 치료 후에도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없으니 영유아 구강검진과 구강청결 방법을 익혀 아이들의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구강관리 칫솔질


#영유아 구강검진


우리 아이의 튼튼하고 예쁜 치아는 젖니 관리부터 시작입니다.


01. 젖니가 튼튼해야 영구치도 튼튼합니다.

적잖은 아이들에게서 치아우식증(충치)이 나타나는데, 이는 잘못된 수유습관이나 구강관리 소홀 등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2. 18개월, 42개월, 54개월 때 구강검진을 꼭 받으세요.

이때의 구강검진이 아이의 치아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건강검진과 별도로 구강검진기관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보건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03. 구강검진은 구강검진기관에서 별도로 실시합니다.

구강검진은 구감검진기관(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치과병·의원)에서 본인 비용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칫솔치약


#영유아 구강청결 방법


생후 09~12개월

이가 나기 전에는 젖은 거즈로 닦아주고, 치아가 난 후에는 작고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과 물로 닦아주세요.

음료병은 빨지 않도록 하고, 음료는 너무 자주 먹이지 말아주세요.


생후 18~29개월

아이의 치아를 작고 부드러운 칫솔과 물만 이용하여 닦아주세요. 치약은 두돌부터 사용하고, 음료는 컵에 따라 마시게 하고, 아이를 위해 보호자도 구강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생후 42~53개월

아이가 다니는 치과에 치간사이를 닦아주는 치실질에 대한 시기와 방법에 대해 문의하여 치실질을 해주세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평소 마시는 물에 든 불소 이온농도에 준하는 불소보충제를 권해주세요. 손가락이나 손톱을 빠는 습관을 고쳐주시고,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도록 해주세요.


생후 54~65개월

하루에 2번씩 불소가 든 어린이용 치약을 작은 콩알만큼 짜서 닦아주세요. 손가락이나 손톱을 빠는 습관을 고쳐주시고 음식물이 이 사이에 잘 끼면 치실로 닦아주세요.


구강관리 칫솔질


#우리 아이의 건강한 치아 만들기 간편진단법


Q1. 다른 치아보다 유난히 뿌옇고 분필같이 불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나요?

Q2. 아이의 치아에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썩은 부분이 있나요?

Q3. 아이의 치아에 하얀 때(음식찌꺼기, 플라그)가 있나요?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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