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프로필 나이 별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일용엄니 유언 고향 키 학교 학력

김수미 프로필 나이 별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일용엄니 유언 고향 키 학교 학력

배우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별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향년 7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배우 김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김수미 프로필
2. 김수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3. 김수미 일용엄니
4. 김수미 유언

 


1. 김수미 프로필

김수미는 본명 김영옥, 1949년 10월 24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75세로 고향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출신이다.

 


김수미 학교 학력은 군산국민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손녀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일약 국민 배우가 됐다. 이밖에 드라마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2. 김수미 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김수미가 생전에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다 고혈당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10월 25일 아침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가톨릭대학교 성모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고혈당 쇼크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수미는 최근 14년 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친정엄마'가 연극 '친정엄마'의 내용 일부를 무단으로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제작사의 출연료 지급이 밀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호는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3. 김수미 일용엄니

김수미는 1980년부터 방영된 국민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김수미는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무려 22년간 출연했다.

 


김수미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배우의 노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일용엄니 역할을 맡은 당시에 29살이던 김수미는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4. 김수미 유언

고인이 된 배우 김수미의 생전 발언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는데 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수미는 한 예능에서 군복을 입고 훈련에 임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당시 전입 신고에 나선 김수미는 "이 나이에 나라에서 불러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죽을 때까지 앞으로, 2~3년 있다 죽을지 모르지만, 제 유골은 국립묘지에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김수미의 엉뚱한 발언에 임호는 "왜 유언을 하시냐"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라고 노래를 불러, 조교인 김광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나 무시합니까?"라고 외쳐 전입 신고를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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