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나이 근황 KBS퇴사 프리랜서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최윤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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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아나운서 황수경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아나운서 황수경이 강호동, 김구라를 '예능 아버지'로 모신다고 밝혔다.

 

황수경은 1971년 2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52kg이고 학교 학력은 서문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불어불문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방송연수과정을 수료했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최윤수, 아들 최원준, 딸 최지안이 있고 종교는 가톨릭이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2015년 퇴사하여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황수경은 2022년 5월 19일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황수경은 ‘열린음악회’, ‘VJ특공대’ 등 교양 프로그램의 장수 MC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프리 선언 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엉뚱한 입담을 펼치며 반전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년 만에 재출연한 황수경은 지난 ‘라스’ 출연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MC 안영미는 황수경에 "'라스' 출연 이유 반응이 뜨거웠다고"라고 물었다. 황수경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그때 강박이 있었다. 어떤 질문에도 '바로 대답해야 한다'생각했다"고 전했다.

 

황수경은 당시 '라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런 멍청한 답이 어디에 있냐 '위에서 장으로 가죠' 했다. 그 후 응원하는 짤을 보내주시더라. 아이들 친구들이 '너희 엄마 이과시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수경은 김구라와 더불어 강호동을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중이라면서 이와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황수경은 김구라와 더불어 강호동을 예능 아버지로 모시는 중이라면서 이와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그는 지독한 걱정으로 인해 기승전결에 맞춘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황수경은 '라스'로 제2의 인생이 열렸다고 전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황수경은 "'라스' 이후 방송 인생에 전환점 생겼다.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황수경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의 이름을 듣고 "단발성이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황수경에 "너무 유복한 이미지가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황수경이 "저 절박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수경은 "심폐 소생해 준 프로그램이다. 감사의 뜻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출연료 전액 투자한 선물이다"며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