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나이 근황 고향 북한 이북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리즈 몸매 결혼 남편 이혼2

김영란 나이 근황 고향 북한 이북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리즈 몸매 결혼 남편 이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배우 김영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년멤버 김영란이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란은 1956년 8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7cm 몸무게 58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홍익여자중학교, 한양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딸과 아들이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김영란은 과거 첫 번째 전남편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배우자와 결혼했으나 다시 이혼했다.

 


1975년 영화 '주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풍경엔터테인먼트이다.

 

 


미스 쥬리아 선으로 뽑히면서 쥬리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이후 1976년 TBC 탤런트 공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다. TBC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나 빛을 못보던 중 '처녀의 성' 출연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자매들은 원년 멤버 김영란을 기다렸다. 박원숙은 “그래도 오랜만에 온다니까 시집간 딸이 여기 오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매들은 김영란과 재회했고, 김영란은 “내가 요리 솜씨가 많이 늘어서 맛있는 거 많이 해왔다”며 “포항 너무 좋다. 나 있을 때는 이렇게 좋은 데 안 살고”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김영란은 “나 없이 언니가 힘들지 않을까 했더니 잘만 살더구만”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막상 가니까 헤어질 때는 그렇게 울더니 너무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서운하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같이 살 때는 나만 구박하니까 ‘왜 나한테만 그러지’ 서운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언니가 땀 흘리면 가슴이 덜컥한다”고 밝혔다. 몰랐던 김영란의 마음에 박원숙을 울컥하며 눈물흘렸다.

 


박원숙은 “내가 김영란에 대한 애정이 생긴 계기가”라며 남해 살이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란은 “내가 ‘나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야’라고 했더니 언니가 불쌍한 이유 하나만 한 가지만 대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친정 식구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친정 식구가 없다고 해서 속으로 ‘친정 언니가 되어줘야겠다’ 했나보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란은 “내가 20대 때 친정 식구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래서 나도 그때 미국에 갔는데, 나는 미국에서 할 일이 없더라. 그래서 결국 혼자 한국으로 왔다. 지금 부모님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김영란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 반공교육을 받았다. 이버지가 실향민이셨는데 그래서 실향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김정일에게 납치 당하는 게 가장 큰 악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란은 "웃기려고 한 얘기가 아니라 맨날 반공 얘기를 들으니까 그런 꿈을 꾼 거다"고 덧붙였다. 또 "또다른 악몽은 촬영 전 대본 잃어버리는 거다. 그럴 땐 진짜 소리 지르며 깬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는 노래 가사 잊어버리는 꿈이다. 노래 자체가 생각 안나는 것이 제일 무섭다. 그리고 꿈에서 입어야 할 옷이 없고 신발도 없어지고 그런다. 이런 일 하는 사람들의 악몽인 것 같다. 그래서 악몽 꾸는 것도 이해가 간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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