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세금 체납 재산 저작권료 수입 나이 근황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도끼 세금 체납 재산 저작권료 수입 나이 근황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래퍼 도끼가 세금 3억 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이 2억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 중에는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래퍼 도끼도 포함돼 있었다.

 

도끼는 본명 이준경, 1990년 3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8cm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영덕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형 이준영이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2005년 다이나믹 듀오 '서커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다.

 

랩스킬에 있어 현역 래퍼들 사이에서도 최정상급으로 인정받는다.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는 듯한 타이트한 플로우가 장기이며 탄탄한 발성과 호흡조절로 한꺼번에 소화하기 힘든 긴 벌스를 쏟아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도끼는 한 해 벌어들이는 저작권료 수익만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여의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끼 인스타는 dok2gonzo이다.

본명이 이준경인 래퍼 도끼는 종합소득세 3억 원을 체납하다 이름이 공개됐다.

 

도끼는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해외 보석 업체에 미납 대금 약 3만 5천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다.

 

도끼는 지난 2015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랩에도 돈 얘기를 많이 하고, 평소에도 자랑도 많이 하고 하니까 어린 마음에 사치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을 5년 동안 듣고 있는데요. 일단은 항상 꿈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도끼는 공연과 음원 판매 등으로 올린 수익에 대해서 지난 2019년 부과된 종합소득세 등 세금 5건을 내지 않아 고액 세금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도끼의 총 체납액은 3억 3천만 원에 이른다.

국세청은 1년 넘게 2억 원 넘는 세금을 체납하면 상습 고액체납자로 보고 명단을 공개하는데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에 주소지로 돼있는 공동주택 이름까지 포함됐다.

 

도끼는 과거 국내에서 활동할 당시 현금을 집에 쌓아 두는가 하면, 호화로운 집, 고급 자동차 등을 자랑해 플렉스의 대명사로 떠올랐기에 이러한 비난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끼는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해외 귀금속 가게에서 20만6000달러(약 2억7000만원) 상당의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의 보석류 7점을 외상으로 구매한 뒤 값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당시 도끼는 “구매한 게 아니고 협찬이었다”라고 주장했지만, 3년간 법정 공방 끝에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외상값 3만5000달러(약 4500만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