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 사업 본격화, 수도권 교통 혁명이구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노선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어요.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 3기 신도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주택수요가 3기 신도시보다 먼 GTX 역세권으로까지 이동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GTX C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고 밝혔어요.


GTX 노선


광역급행철도 GTX는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주행하는 열차이며, 총 3개 노선으로 이뤄지는데 GTX A노선은 파주∼동탄, GTX B노선은 송도∼마석, GTX C노선은 의정부∼금정 구간을 잇는다고 해요.


광역급행철도 GTX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른 내는 노선은 A노선으로 2014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18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마친 상태라서 GTX A노선(운정~화성)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GTX 노선도

GTX B노선(송도~마석)의 경우는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가 연내 결정될 예정이어서 GTX 노선 전체가 가시화될 전망이에요.



GTX C노선은 이르면 2021년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말 경 개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기존 전철로 1시간 13분이 소요됐던 의정부~강남(삼성)구간을 13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해요.


GTX C노선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GTX C노선은 양주, 의정부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부, 북부 지역 신도시들과 수원, 군포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해요.


GTX 계획


GTX 3개 노선이 모두 완공되면 경기 서부와 동부를 잇는 A노선, 경기 서부와 남부로 이어지는 B노선, 남부와 북부를 각각 수직으로 연결하는 C노선이 들어서 수도권 철도의 대동맥 역할을 하면서 교통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요.


GTX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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