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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나이 근황 결혼 남편 매트킴 직업 홍콩 집 재산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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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수정은 과거 강호동을 속으로 욕한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1977년 6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대치초등학교, 역삼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오빠 강동원, 남편 김승범, 아들 김제민이 있다.

 

 

2008년 재미교포 출신 애널리스트와 결혼했고 4살 연상인 남편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MBA를 받은 엘리트로 알려져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를 거쳐 현재는 홍콩 금융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콩 6성급 초호화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고 홍콩의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홍콩 배우 성룡과 유덕화가 사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으며, 아파트의 시세는 8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예능 '여걸파이브'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해피 선데이 등 KBS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창 잘 나갈때 2006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2006년엔 프리 선언 이후 MC로 사실상 전업한 뒤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모 펀드매니저와 밀회 끝에 결혼했다.

 


김영철이 “수정이는 호동이랑 같이 방송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강수정은 “내가 프리로 나오고 나서 호동이랑 ‘야심만만’을 같이 했었다. 잘 나가고 있었는데 내가 문을 닫아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그때 호동이 에너지 기억 나나”라고 묻자 강수정은 “물론 ‘여걸식스’도 오래 녹화하지만 솔직히 말해 ‘야심만만’은 토크쇼니까 그렇게 오래 찍을 건 아니다. 그냥 어느 정도 찍었으면 하는데 이거는 끝날 생각을 안 했다”며 당시 강호동으로 인해 녹화가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어느 날 호동이가 딱 들어왔는데 ‘수정아 오늘은 내가 진짜 몸이 안 좋아서 힘없이 할 거 같다’고 하더라. 너무 기뻤다. 오늘은 빨리 끝나나 보다 했다”며 “근데 에너지 없다 그래놓고 PD가 큐사인을 주니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야심만만’ 이러는데 목소리가 너무 세서 속으로 욕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아나운서 시험에 8번 떨어진 끝에 붙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입사 4년 만에 퇴사한 것에 대해 "내가 오래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짧게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연애 중이고 결혼까지 1년 남아서 마음껏 해보고 싶었다"라면서 "TV에 내 얼굴 나오는 게 기뻤다"라고 했다. 강수정은 "전 채널에 나오고 싶었고 광고 찍고 싶었다"라고 빨리 퇴사한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강수정은 "결혼하면 인기 떨어질 것을 알았다"라며 "실제로 훅 떨어졌다"라며 웃었다.

 


강수정은 "나는 아이를 어렵게 가져서 오냐오냐 키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실제 강수정은 시험관 시술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아들이)요즘 더럽게 말을 안 듣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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