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나이 근황 종말이 푸드 김치 고향 키 몸매 성형 얼굴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수입 스토킹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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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종말이 푸드'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거치지 않고 김치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돼 검찰로 넘겨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말이 푸드’ 측이 해썹(HACCP) 인증 취소 후에도 김치를 유통하다 적발된 가운데 ‘곽진영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진영은 1970년 03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3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중앙여자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1977년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의 아역 단역을 통하여 영화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후 1990년 MBC 문화방송 사극 드라마 '대원군'에 첫 출연하였으며 이듬해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 '종말이' 역, 1997년 KBS 드라마 '아씨'의 '간난이'역 등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으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0년부터는 종말이김치의 대표로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전라남도 여수로 낙향해 이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여수시 특별사법경찰은 전남 여수 소재 종말이 푸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송치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HACCP 인증을 받았으나, 법령상 기준 미달로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김치류를 수 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말이 푸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재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배추김치를 유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운영책임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으며, 해당 담당자가 처벌을 받았다. (곽진영) 대표와는 상관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재 재인증 심사를 다시 받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종말이에서 김치공장 사장으로 변신한 곽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곽진영은 언론에서 알려진 100억 자산가설에 대해 "김치공장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잘됐다"라며 "미국 LA 한인 마트에 수출하고 홈쇼핑 8년 하니까 잘됐다. 하지만 그만큼 지출도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곽진영은 "100억이라고 말한 적은 없고 1년에 10억 정도 번다"라며 "그렇게 말했더니 어느 날 100억이 되어 있더라. 100억 번적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진영을 수년간 스토킹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곽진영은 A씨의 지속적 괴롭힘으로 인해 경찰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 신변보호 요청 등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접근금지 중 “내가 피해자다”며 허위사실로 1인 시위를 하는 등 곽진영에 정신적, 신체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다.

 

이에 곽진영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과에 다녔고 지난해 말에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