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나이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김연희 직업 자녀 집 아파트 신기생뎐 아수라 트로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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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투유'에서는 임혁, 김연희 부부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82번째 게스트로 임혁 김연희 부부가 등장해 근황을 전하는 가운데 임혁의 가정사에 관심이 쏠린다.

 


임혁은 본명 임정혁, 1949년 5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하였고 1976년 K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데뷔 이후 ‘명성황후’, ‘대조영’, ‘무인시대’, ‘천추태후’, ‘신기생뎐’ 등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46년 차 명품배우다.

 

 


특히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아수라 역을 맡게 되면서 재평가됐다. 임혁은 임경업 장군 귀신 빙의에 동자귀신 빙의까지 되면서 눈으로 레이저를 쏘는등 여러 패러디를 낳으며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임혁은 "돌발적이긴 했지만 배우는 역할을 가리지 않아야한다. 최선을 다해야하는 본분이 있어 잘 소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연기 변신이 부담스러웠는지 묻자 입혁은 "재밌더라, 사극할 때보다 후배들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편하게 생각하더라"며 "하루아침에 대중화된 연기자로 가까워졌다"고 했다. 이후 예능과 광고 등 섭외 연락도 폭주했다고. 임혁은 "쏟아지는 관심에 감당을 못하겠더라, 오죽하면 힘들어서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연희, 자녀는 공개되지 않았다.

 


임혁은 "저에게 아내밖에 더 있습니까"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이에 김연희는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혁은 한 방송을 통해 6·25가 발생해 부산으로 피난을 갈 수 밖에 없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임혁은 "3남3녀 중 막내였는데, 아버지가 농사를 짓는 대주주의 장남이라 위험한 상황이어서 6남매와 아내를 남겨두고 부산으로 홀로 피난을 갔다"며 "그러다 아버지가 외도를 하게 된 것이다. 난리통에 만난 사람들끼리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가 대전에 있던 저를 데리고 가시면서 세 살 때 어머니와 헤어지게 됐다"며 "임혁의 비극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혁은 "어머니가 어떻게 수소문을 해서 저를 찾아오셨다"며 "그렇게 어머니를 만났지만 아버지가 또 득달같이 대전으로 와서 저를 데리고 또 부산으로 가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저를 보내기 싫어서 장독에 숨기기도 하고 그랬다"며 "어머니가 저를 보러 올 때 흰 고무신을 신고 오셨는데 지금도 흰 고무신을 보면 마음이 뭉클하다"고 떠올렸다.

 


임혁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원더풀 마이 라이프'에서 73세의 나이에 늦깎이 신인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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