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제1대 국민가수 우승 상금 민중가수 정치 팬카페 인스타 자작곡 엄마 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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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제1대 우승자로 박창근이 우승을 차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가수’는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이며, 최종 결승전에서는 참가자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박창근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근은 1972년 11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60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1999년 정규앨범 'Anti Mythos'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박창근 인스타는 bakchanggeun이다.

 


실시간 문자 투표를 제외한 중간 점수까지 4위였던 박창근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등으로 2400점을 추가하며 단숨에 역전했다. 상금 3억원과 황금 트로피, 그리고 왕관을 썼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주인공이 된 박창근은 “이렇게 큰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을 만날 수 있어 고마웠다”면서 “톱7 후배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함을 배운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평생 노래하겠다”고 했다.

 


박창근은 "엄마는 늘 응원해주셨다. 방송에서 얼굴 한 번 보여드리는 생일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창근은 "앞으로 정말 정성껏 최선을 다해서 위로 해달라는 말씀인 것 같다. 죽을 때까지 노래해서 올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근은 우승상금 사용처에 대해 “서울 화곡동 13평짜리 집을 구할 때 어쩔 수 없이 손 벌린 저에게 엄마는 ‘동생한테는 얘기하지 말그래이’라며 평생 모은 돈을 빌려주셨다”면서 “어머니한테 진 빚도 갚고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등 각종 진보 진영 집회에 참가한 그의 과거 이력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창근은 “저를 민중 가수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대학생(대구대) 때, 저는 선배들과도 많이 다퉜습니다. 의식화된 민중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에 고픈 사람들도 다 민중이라고 생각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 사실 그동안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했어요. 집회 현장에서 부르는 투쟁 가요를 싫어했거든요.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건 좋지만 싸워서 뒤엎고 죽이자, 이런 건 제가 용납이 안 됐어요. 굳이 말하자면 저는 민중이 아니라 대중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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