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7. 23. 22:2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고발전'을 수사하는 경찰이 영상 분석이 끝난 국회의원 20명에게 새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1∼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한국당 의원들에게는 재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정의당 1명, 자유한국당 8명 등 총 20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4월 여야의 패스트트랙 대치 당시 국회 상황이 담긴 1.4TB(테라바이트) 분량의 방송사 촬영화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했으며, 먼저 분석이 끝난 순서대로 소환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환이 통보된 의원들은 국회 의안과 앞에서 벌어진 충돌 상황에 관련된 의원들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다만 구체적인 출석 요구 대상이 누군지, 출석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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