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TV 하이재니 2020. 1. 17. 23:17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가짜 논란에 휩싸인 뚜렛증후군 유튜버 아임뚜렛(본명 홍정오)의 진실을 파헤쳤다. 아임뚜렛은 지난해 12월 장애를 공개해 편견을 깬다는 취지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장애를 고백하고 힘겹게 라면을 먹거나 젓가락으로 방울토마토를 옮기는 일상 등을 찍은 영상을 게재하면서 한달 만에 구독자 36만명을 모은 인기 유튜버다. 힘겹게 라면을 먹는 영상은 조회 수 200만을 넘기는 등 적지 않은 구독자들이 장애와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아임뚜렛을 응원했다. 하지만 아임뚜렛이 지난해 ‘홍정오’라는 본명으로 힙합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틱 장애를 연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그러자 아임뚜렛은 지난 6일 동영상을 통해 “내 증상을 과장한 것도 사실이다. 진심으로 사과드..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