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정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혈액형 학교 학력 대학교 소속 결혼 아내 변정은 직업 승무원 도쿄올림픽 사브르 금메달 상금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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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는 형님'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어벤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김정환은 1983년 9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64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서울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원을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2020년 결혼한 배우자인 아내 부인 변정은(1987년생)이 있다.

 


아내 부인 변정은 직업은 승무원이고 김정환 선수는 승무원 아내의 애칭이 '뚜뚜'라고 한다. 김정환은 "저는 정꾸. 술을 마실 때 전화가 오면 '응 뚜뚜야 맘마 먹었어?'라고 한다"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펜싱 선수 아내들이 승무원인 것에 대해 "단체 미팅을 했냐"라는 물음에 김정환 선수는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 각개전투다. 진짜 우연으로다 승무원을 만났다"라고 해명했다. 

 


김정환 종목은 펜싱, 주종목 사브르, 오른손잡이이며, 소속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

 


김정환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귀국 후 '집사부일체',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돌싱포맨', '도시어부' 등 다수의 예능 섭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형'에서 팀의 맏형 김정환은 뜻 밖의 투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환 본인과 오상욱의 개인전 8강 경기가 동시에 진행됐는데, 방송 3사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오상욱의 경기만 중계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정환은 “가족들이 내 경기를 못 봐서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떨어졌어?’라고 물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환은 “상욱이는 세계 랭킹 1위라서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훨씬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 상대적으로 나는 관심을 덜 받았기 때문에 부담감을 내려놓고 경기에 임해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유일하게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정환 선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파리는 3년 뒤 이야기라 지금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코로나로 국내, 국제 대회 밀린게 많다. 다음주부터 국내대회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만하다 국내 대회를 나간다. 감을 안 잃으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국내와 국제 대회를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정환은 마지막으로 "제 몸 상태를 냉정하게 판단해 팀에 도움이 된다면 조금 더 도전을 해보고 안되면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환은 '펜싱 F4'로 불리는 남다른 외모의 펜싱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동생들이 워낙 잘생겼다. 내가 이 축에 끼는 것도 창피하다"라며 "언론에 나오지 않는 시상식엔 그냥 서는데 아시아대회나 올림픽 같은 시상식 전에는 꼭 화장실에 가서 머리를 빗고 온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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