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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나이 고향 키 학교 대학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인스타 홍보대사 여자 단체전 9연패 강채영 장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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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나이 고향 키 학교 대학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인스타 홍보대사 여자 단체전 9연패 강채영 장민희 

도쿄올림픽 첫 2관왕에 오른 대표팀 막내 악산이 한국 양궁을 10년 이상 이끌 새로운 에이스로 우뚝 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산은 대표팀 강채영(25세, 현대모비스), 장민희(22세, 인천대)와 함께 힘을 합쳐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일궈냈다.

 


안산은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러이사를 세트포인트 6-0으로 제바했고 전날에는 김제덕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 첫 2관왕에 등극했다.

 


안산은 2001년 02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로 고향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안솔, 남동생 안결이 있다. 안산 인스타그램 계정은 ssaaaann__22이다.

 


신체 키 170cm이고 학력은 광주 문산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안산은 중학교 시절부터 국내 무대를 주름잡은 재목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해 광주체중 2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3학년 때는 문체부장관기에서 전 종목 우승(6관왕)을 달성했다.

 


2017년 광주체고 진학 후에는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스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안컵 3차대회 개인전 은메달, 2019년 WA현대월드컵 4차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왔다.

 


안산은 국제대회 경험이 적고 나이도 어린 안산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여자 대표팀의 명실상부 에이스는 세계랭킹 1위인 강채영이 있기 때문이다.

 


안산은 개인전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오는 30일 개인전에서 개인전 금메달 가능성과 3관왕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안산은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리기 보다 후회 없이 즐기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은 단체전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목표는 단체전 금메달이었는데 이미 이뤘기 때문에 남은 개인전은 욕심 내지 않고 후회없이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은 랭킹라운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어 단체전에서도 선봉에 서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양궁인들은 안산의 장점을 높은 집중력과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집중력이 높고 멘털이 흔들림이 없다 보니 잘 쏠 때와 잘 쏘지 못할 때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게 큰 장점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3위로 턱걸이했지만 대표팀 발탁 이후 언니들의 장점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

 


한편, 안산은 광주광역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특이한 이름 때문에 경기도 안산과 인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산다. 안산은 '안산시 홍보대사를 할 마음이 있냐'는 취재진의 농담 섞인 질문에 "안산은 가본 적도 없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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