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동생 사망 쇼핑몰 공구우먼 운동뚱 근수저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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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으로 첫 입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김민경이 첫 출연, ‘먹방 꿀팁’과 함께하는 생생한 하루를 공개했다.

 

자취 11년 차라고 밝힌 김민경은 침대와 한몸이 된 채 일상을 시작하며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누운 상태 그대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SNS 피드 속 음식 사진을 보며 ‘랜선 맛집 탐방’에 나서며 유유자적 눕방 라이프를 펼친다.

 

​밥을 먹기 위해 겨우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다름 아닌 메뉴 두 개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

 

김민경은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라며 쿨하게 두 가지 메뉴를 모두 주문하고 음식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며 먹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 김민경은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냉동 핫도그를 동원, 손쉬운 레시피로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달걀 피자’를 만들어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자신의 요리에 대해 “토스트 느낌이 나서 너무 좋더라고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스페셜한 요리법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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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남다른 음식의 양에 “1~2인분은 1인분이다”라며 먹방 철칙을 보이는가 하면 다이어트에 대한 죄책감과 부담감을 덜기 위해 묘한 설득력을 지닌 신개념 논리까지 펼쳤다.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민경 장군' '근수저' 타이틀을 거머쥐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경은 운동뚱에서 '팔씨름'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김민경은 대한팔씨름연맹소속 78kg급 챔피언 '홍지승'을 만나 악력 수치를 측정했다. 홍지승은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눌러라"고 조언했다. 김민경의 악력은 '30'으로 홍지승은 "조금 아쉽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민경은 두 손으로 들기 힘든 '악력머신'을 한 손으로 들어 명예를 회복했다. 홍지승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힘이 좋아 자세만 교정하면 더 세질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홍지승에게 여러 가지 팔씨름 기술을 전수받은 김민경은 팔씨름으로 남성 제작진 3명은 차례로 이겨 '근수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민경은 지난 4일 방송 된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그 후 '나는 강해져야 한다' '울면 안 된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하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다"고 말하며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나는 내 얘기를 사람들에게 잘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다.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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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1981년 9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청도이다.

김민경 키 165cm이고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민경 학력은 계명문화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를 다녔다.

 

김민경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쇼핑몰이 화제인데 그가 모델인 쇼핑몰은 공구우먼이라고 알려졌다. 
공구우먼 측은 SNS 계정을 통해 "전속모델 김민경이 여름 룩북을 촬영했다. 그 중 하나, 풍성한 초록잎 배경에 발랄한 빨간 원피스가 돋보이는 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