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군대 입대 군면제 상근예비역 최민환 나이 율희 집안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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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최민환이 2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쌍둥이'를 출산한 지 2주도 안돼 남편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곰신' 율희에게 많은 이들이 우려를 드러내며 동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2017년 9월 열애설 이후 공개연애를 시작하였고 2018년 혼전임신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소속으로 아이돌이었고 율희 역시 전 '라붐' 멤버라서 팬들의 충격이 컸다.

 


1992년생인 최민환의 올해 나이는 29세, 율희의 올해 나이는 24세로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다섯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김율희 부부의 쌍둥이 딸이 공개되었는데 쌍둥이 딸 최아윤은 2.4kg, 최아린은 2.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최민환은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벅차기도 하고 너무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율희한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율희는 "오빠 내 수발 들어주느라 힘들었잖아"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민환은 방송을 통해 군입대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었는데 시간은 지나가 지난 2월 24일 군대에 입대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 한 뒤 5주 간의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훈련 후에는 자택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최민환은 군 면제가 아닌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집에서 출퇴근하며 복무하는 시스템이다.

향토방위 관련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최민환의 경우 자녀을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에 해당 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방송에서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의 집안내력이 이른 결혼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최민환은 처가 집들이에 함께 했고 서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들은 “그동안 고생한 거 한 방에 보상 받는다” “단칸방에서 성공했다”라며 웃었다.  

 


이 자리에서 화두가 된 건 최민환과 장인어른의 관계였는데 이모들은 “장인사위가 성격이 비슷하다. 형부가 사위 인사를 받으면서 본인도 처음 처갓집으로 인사를 하러 갔을 때가 생각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율희의 부모님 역시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하며, 이에 이모들은 “엄마가 일직 시집을 가니까 딸도 일찍 시집가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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