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프로바이오틱스과 프리바이오틱스 복용 후 변화는?(유익한 장내세균, 장에 좋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주의사항)

'SBS 스페셜'은 '장내 세균 혁명' 편으로 유익한 장내 세균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이날 김진숙 씨는 "밥을 조금 먹어도 더부룩하고 변을 보면 시원하게 안 나온다"며 "하루 평균 5회 정도 화장실을 간다. 방귀도 많이 뀐다"고 말했으며, 이금 씨 역시 "변비였다가 설사를 하는 게 반복된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변검사 결과 김진숙 씨는 이상 발표를 유발하는 퍼미큐티스 균이 많았으며, 이금 씨는 대장균, 이질균 등 몸에 좋지 않은 균주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장내세균 검사를 했던 참가자들은 장내 세균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7일 간 복용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를 말합니다.

 

 

일주일 뒤 참가자들의 장 상태가 놀라운 정도로 개선됐습니다. 이금 씨는 "3일 연속 하루에 한 번 씩만 변을 보게 됐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이금 씨의 병원성 세균은 눈에 띄게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덧붙여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주훈 교수는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좋은 균주를 넣어 보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유익균 3종을 혼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4주간 복용을 한 결과 무너진 장내 세균 복원에 큰 효과를 나타났다고 밝혀졌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