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 고로케집 사장님에 분노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하숙골목 고로케 사장님의 태도에 분노하고 비판했어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 고로케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백종원 고로케집

   

이날 백종원은 하루에 최대 이백 개의 고로케를 만들었다는 사장님에게 "더 만들었어야 하는데"라고 걱정하며 "하나 만들어봐요"라고 제안했어요.


그러자 지난주와 속도가 비슷한 모습에 백종원은 "아직도 늦는데. 꽈배기는요?"라며 "반죽에 문제가 있다. 발효를 안 시키는 반죽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청파동 고로케집


사장님은 반죽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시간적 효율성을 위해 발효 안 시켜야한다는 백종원의 주장에 반박하고 이어서 "기초부터 배우는 게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고 발효까지 연구하는 건 현 상황에서는 힘들다"고 토로했어요.


청파동 고로케집


또 사장님은 시간적 효율성을 위해 발효를 안 시켜야한다는 백종원의 주장에 반박했어요. 



고로케 사장님은 "솔직하게 고로케를 버릴까도 생각했다"라며 "고로케랑 이제 썸타기 시작했는데 권태기 온 거 같아요"라고 한숨을 내쉬었어요.


청파동 고로케집


뿐만 아니라 사장님은 "14시간 동안 하루종일 서 있고 비가 올 때쯤 되면 무릎이 쑤셔요. 발목 인대를 수술했고 손목은 야구하다가..."라면서 계속해서 힘든점을 열거했어요.


그러자 백종원은 "고작 3개월 해놓고 일 때문에 마치 병 얻은 것 같이 얘기를 하니까 기가 안 차는 거다"라며 어이없어 했어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장님은 자신이 실력은 되는데 "튀김기 용량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라면서 기계 탓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에 백종원은 "실력이 된 다음에 얘기를 하라니까!"라며 "웃기는 사람들이네. 기술도 안 되는데 기계가 못 따라온다는 게 말이나 되는 핑계냐고. 전형적인 핑계"라고 언성을 높여 쓴소리를 내뱉었어요.


백종원 고로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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