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나이 프로필 근황 아내 부인 옥경이 치매 간병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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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 투병 중인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가수 태진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태진아 프로필
2. 태진아 아내 부인 옥경이 치매 간병
3. 태진아 근황

 


1. 태진아 프로필

태진아는 본명 조방헌, 1953년 2월 16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71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보은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관기국민학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옥형, 아들 조유명, 아들 이루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1973년 '내 마음 급행 열차'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진아엔터테인먼트이다.

 


태진아는 히트곡 '옥경이'로 큰 사랑을 받으며 무명생활을 청산했다.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은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이다.

 

 


태진아 인스타는 taejina434141이다.

 


2. 태진아 아내 부인 옥경이 치매 간병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태진아의 등장에 "아내분의 치매 간병으로 전국민을 울리셨다. 사전 인터뷰도 굉장히 짧게 하셨다고"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태진아는 "아내가 이제는 내가 없으면 불안해한다. 인터뷰를 위해 자리를 옮기면 아내가 화를 내고, 울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왜 우냐'고 물어봤더니, 나한테 신경을 안쓰고 다른 사람한테만 신경을 쓴다고 우는거였다"면서 "치매 전에는 내가 해외공연 갈 때 같이 가자고 해도 안 갔었다. 지금은 내가 계속 옆에 있어야한다. 그래서 스케줄도 너무 먼 지방이면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가지 못한다. 이젠 돈이 나한테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태진아와 친분이 깊은 김구라는 "사실 몇 년 전에 형수님을 봤다. 그리고 나서 몇 달 뒤에 치매 증상이 시작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다"고 했고, 태진아는 "치매 증상이 나타난건 5년 전 쯤"이라고 회상했다.

 

 


태진아는 "아내가 나한테 '밥 먹었냐'고 물어보더니, 1분도 안되서 또 '밥 먹었냐'고 묻더라. 그 때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검사를 받았더니 초기 치매 진단을 받았었다. 그나마 감사한게 치매가 굉장히 천천히 진행이 되고 있다. 예쁜 치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께 치매 환자에게 뭐가 좋은지 여쭤봤는데,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카페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했다. 손님이 없을 때 아내를 위해서 노래를 부른다"고 전했다.

 


3. 태진아 근황

최근 태진아는 '새롭게하소서C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의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5년 전에 (아내가) 똑같은 이야기를 자꾸 물어보더라. 말했는데도 돌아서면 자꾸 물어봤다. 예감이 조금 이상하더라.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 만나서 진단을 받았는데 치매 초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앞에 매일 나가는데 한 다리 건너 소문이 나면 괜히 진실은 없고 나쁘게 소문이 나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이걸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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