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나이 근황 식당 가게 목란 적자 폐업 해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집 단독주택

이연복 나이 근황 식당 가게 목란 적자 폐업 해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집 단독주택

스타 셰프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이 폐업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현재보다 작은 규모의 건물로 이전해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이연복은 1959년 7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국적은 중화민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신체 키 168cm이고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연복은 화교학교를 다녀 중국어가 유창하며, 화교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아들 이홍운, 딸이 있다.

 

 

이연복은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자신의 중식당도 자리잡으면서 정식으로 대한민국으로 귀하게 되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1972년 중국 음식점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며 1975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에 근무를 했다. 이후 1980년 대만 대사관 최연소 조리장이 된 뒤 24년째 목란을 운영해왔다.

 

최근 법인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7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 단독주택은 목란 서울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0ｍ 떨어진 곳에 있다. 목란은 영업 규모를 축소해 새로 출발하고자 이 주택을 낙찰받았다.

 

이연복 셰프의 부인이자 목란의 대표 이은실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아직 조심스럽다”면서도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경매로 건물을 매입해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매로 낙찰받은 단독주택은 현재 임차해 사용 중인 식당 건물의 반도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다”며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뒤 법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매입 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연복은 "그동안 우리 부산 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 받고 재미있게 운영 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며 부산 지점의 영업 종료를 알리기도 했다.

 

또한 '신과 한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전하며 "지난해 매출 통계를 내보니 적자가 1억 2천만 원이었다"며 적자를 고백한 적도 있었다.

 

목란 서울 본점 폐업설이 퍼지면서 이연복 셰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울 목란이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지인들의 문의가 온다"며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서 내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라는) 이야기 한건데 바로 문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오해 없기를 바라며 글 올린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