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나이 결혼 이혼 파혼 아내 부인 결혼사진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집 아파트 별명 동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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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배도환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과거 배도환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면서 “혼인신고도 안 했다. 나는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라고 밝혀 법적 총각임을 강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배도환은 1964년 4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82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오산고등학교, 인천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한웅자, 1남 2녀 중 둘째이고 별명은 동팔이이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인스타는 dohwan_bae이다.

 

배도환은 1996년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을 맡아 이 작품으로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997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로도 올랐다.

 

배도환이 과거 파경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배도환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비참한 거였다. 나를 연인으로 생각하진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도환 맞선 43번 만에 결혼’이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공개하며 “내가 파혼했을 때 기사 제목이 뭔지 아냐. ‘우째 이런 일이…배도환 파경’이다. 상처가 컸다”고 전했다.

 

당시 39살 노총각이었던 배도환은 "그때는 정말 이대로 눈을 감으면 뜨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고 털어놓으며 한동안 결혼 생각을 접고 일에만 몰두했다고 털어놨다.

 

 

배도환에게 가장 미안한 사람은 어머니다. 그는 "오히려 이제는 서글퍼지고 어머니가 측은하다. 다 내가 모자라서 불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혼에 대한 남다른 욕심도 함께 전해졌다.

 

배도환은 다른 돌싱들에게 재혼을 추천하며 "난 지금 후회된다. 용기 있는 자만이 여자를 만날 수 있다. 내가 다시 20년 전으로 돌아가면 빨리 이혼하자마자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배도환은 돌싱이 됐을 때 서러웠던 경험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혼자 있을 때 쓰러진 적이 있다. 이러다가 그냥 갈 때가 생기겠구나 싶었다"며 고독사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배도환은 "내가 20년 됐는데 돈은 벌만큼 벌었다"면서 "내 인생 목표는 사랑이다, 그 다음이 돈이다. 난 끝까지 이걸 고집하고 싶다"면서 낭만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도환은 방송 일을 접고 시골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2019년 7월 급성담낭염으로 쓰러지셔서 (서울에서) 살 수가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