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나이 근황 전두환 며느리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전재용 이혼 재혼 중혼 자녀 딸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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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의 아내 배우 박상아가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의 빈소 안내판에 둘째 며느리 박상아의 이름이 빠져있었다.

 

전광판에는 장남 전재국, 차남 전재용, 3남 전재만, 딸 전효선, 첫째 며느리 정모씨 등만 이름을 올렸고, 둘째 며느리인 박상아와 셋째 며느리 이름이 제외됐다. 

 

빈소에서도 보이지 않았는데 관련 논란에 유족 측은 “단순 실수였다”면서 뒤늦게 박상아의 이름을 추가했다.

 

박상아는 전 전 대통령의 장례식 사흘째인 25일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박상아는 1972년 06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6cm 몸무게 47kg이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이다.

 

박상아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가 1991년 미스 남가주대회 4위, 미스아시아USA, 미스폴라, 미스혼다 등 대회 입상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1기 대상 출신으로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꼭지’ KBS1‘태조왕건(이상 2000년)’ 등에 출연했으나 2003년 전재용씨 비자금 사태에 연루돼 검찰조사를 받은 뒤 방송에서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2003년 10월 전재용의 비자금 사태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 게 언론에 보도되어 충격을 주었고 그 해에 전재용과 비밀리에 혼인신고만 하였다. 

 

 

이후 2007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아티누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두환의 재산 상당수가 박상아의 명의로 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가족관계로는 시아버지 전두환, 시어머니 이순자, 남편 전재용, 슬하에 두 딸이 있다.

 

남편 전재용은 1987년 포스코 박태준 회장의 딸과 결혼했다가 3년만에 이혼했고, 1992년 최 모씨와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했다. 

 

반면 박상아와는 전부인 최씨와 이혼하기 전인 2003년 이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중혼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3월 남편과 함께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박상아는 "저희는 누가 봐도 죄인인데, 하나님을 믿는 것도 숨겨야 할 일인데, 사역까지 하는 게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거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던 일화가 재조명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