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3. 1. 12:35
삼일절을 맞아 열린 3.1절 제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이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조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시인이었던 윤봉길 의사는 윤주빈의 큰할아버지로 윤주빈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선우예권의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심훈 선생의 편지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갇힌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이 어머니께 쓴 편지로 애절한 음악과 진정성을 담은 낭독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윤주빈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에 출연해 큰 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를 떠올렸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일왕 승일 기념행사장에 폭탄을 투적해 스물 다섯의 나이로 순국하였습니다. 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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