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7. 26. 23:56
한국축구의 역사적인 불명예로 기록될 만한 축구 이벤트를 주최한 '더 페스타' 로빈 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와 K리그1 선발팀 ‘하나원큐 팀 K리그’의 친선경기는 팬들의 야유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시작부터 유벤투스는 경기장에 제때 도착하지 않아 분위기는 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은 오후 8시였지만 유벤투스 선수들은 8시10분이 넘어서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럼에도 팬들은 기다렸고 관중들은 주최 측이 대회 전 “호날두가 최소 45분 이상 소화해야한다는 조항을 계약에 넣었다”고 밝힌 내용을 철썩같이 믿었습니다. 호날두는 결국 출전하지 않았고 해설을 진행하던 한준희 의원은 연신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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