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20. 1. 2. 23:41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청년저축계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매칭해 3년 뒤 1440만원을 모을 수 있게 한 저축 상품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에도 생계급여 수급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희망키움 통장’을 도입한 바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청년희망키움 통장과 달리 만 15~39세의 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 계층 8000명이 대상이다. 청년저축계좌 지원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 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가구 청년(만19∼39세)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3년 만기로 본인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해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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