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TV 하이재니 2019. 7. 1. 23:19
‘스트레이트’ 여성경찰관(여경)들이 근무 중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치안 현장에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여성경찰관의 근무 실태에 대해 다뤘습니다. 현재 여성경찰관은 조직 내 수많은 성추문, 성희롱에 노출돼 있었습니다. A 여경은 2인1조로 순찰 근무를 할 때를 회상하며 “제가 순찰차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그럴 각도가 아니다. 부딪힐 일이 없는데 자꾸 그분 주먹이 제 허벅지 뒤랑 엉덩이에 자꾸 부딪힌 적이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너무 열받았다. 그런데 이거 제가 녹화를 못하지 않냐. 나중에는 그냥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순찰차 밖에 서 있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고충을 신고하거나, 어딘가에 속 시원히 털어놓을 때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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