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생활정보 하이재니 2019. 1. 23. 00:43
여성가족부가 '도련님', '처남' 등 남여 간에 불공평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가족 호칭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가부는 22일 제3차 건강가정 기본계획(2016~2020)에 포함된 2019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행계획은 민주적 가족문화 조성, 함께, 돌봄 체계 구축, 가족형태별 맞춤형 지원, 가족의 일·쉼·삶의 균형, 가족정책 기반 조성 등 5대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소통하는 존중하는 가족', '일·생활이 조화로운 사회'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016년 국립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남편의 동생은 '도련님'이나 '아가씨'로 높여 부르는 데 반해, 아내의 동생은 '처남'이나 '처제'로 부르는 가족호칭 문화를 개선해야 의견이 높았습니다. 먼저..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