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2. 20. 01:16
'삼례 3인조 나라슈퍼 살인사건' 담당 최성우 전 검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삼례 3인조 나라슈퍼 살인사건’은 지난 1999년 2월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슈퍼에서 할머니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경찰은 미성년자에다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강인구·임명선·최대열씨를 범인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전주지검에 있던 최 전 검사는 세 사람을 재판에 넘겼고 이들은 같은 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3~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한 달 후 부산지검에서 다른 3명을 진범으로 지목해 전주지검으로 넘겼으나 최 전 검사는 그들에게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2015년 부산지검에서 진범으로 지목한 3명 중 한명이 자신이 진범이라고 고백했고 이후 강인구·임명선·최대열씨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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